[일:] 2019년 02월 14일
지난 세기 말, 80년대에는 한 때 참새 시리즈, 식인종 시리즈 등 시리즈 농담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. 그 중 한 대목.
이샛별의 작품에 등장하는 자연과 그 안의 인간은 ‘자연스럽지’ 못한, 어색한 공존이 특징적이다. [진공지대] 시리즈에 나오는 숲은 푸르긴 한데 생기발랄한 초록이 아니라 창백함이 느껴진다. 지상이기보다는 해저풍경같은 [진공지대]는 시간차를 두고…
지난 세기 말, 80년대에는 한 때 참새 시리즈, 식인종 시리즈 등 시리즈 농담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. 그 중 한 대목.
이샛별의 작품에 등장하는 자연과 그 안의 인간은 ‘자연스럽지’ 못한, 어색한 공존이 특징적이다. [진공지대] 시리즈에 나오는 숲은 푸르긴 한데 생기발랄한 초록이 아니라 창백함이 느껴진다. 지상이기보다는 해저풍경같은 [진공지대]는 시간차를 두고…